"너라는 꽃이 피었습니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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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담다미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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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의 먹방은 바로 아귀찜:9

예전에는 아귀찜의 아자도 싫어했었는데 요즘은

아귀찜의 아자만 들어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게 되네요~

생긴 것과 달리 살 쫀득 하고 부드럽고 맛있는 아귀와

같이 들어있는 탱탱 아삭아삭한 채소들의 조합이란 굿이죠.

양념도 너무 좋고... 완전 밥 도둑.

밥 싹싹 비벼먹으면 진짜 안하던 폭식을 하게 된다니까요ㅠㅠ

술 한잔하고도 너무 잘 어울리구...

밖에서 사먹어도 좋지만 따수운 집에서 장판 켜놓고

배달시켜먹는 맛도 쏠쏠해서 좋은 것 같아요.

항상 시켜먹는데가 있는데 여기가 진짜 아귀찜을 너무 잘해요!!

저번에 다른데서 시켰다가 핵실망해가지고 다시는 다른데에서 안시키잖아요.

제사랑 아귀찜 또 먹고 싶네요^ㅠ^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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