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너라는 꽃이 피었습니다"

뮤지컬 킹키부츠의 2018년 공연 새로운 캐스팅이 공개 되었습니다!

제가 이걸 굳이 굳이 올리는 이유는 캐스팅 중에 제가

이 뮤지컬을 꼭 봐야만 할 이유가 생겼기 때문인데요.

우선 누가 누가 캐스팅이 됐는지 볼까요?

우선 가장 눈을 사로잡는건 정성화배우님:)

이번에도 롤라역으로 활약하실 것 같네요.

킹키부츠의 마스코트이신 듯한...ㅎㅎ

근데 제 눈을 더 사로잡은건 바로 바로 이석훈배우님ㅋㅋㅋㅋ

이제 배우님이라고 칭해야 할 것 같죠.

캐스팅에 SG워너비 이석훈이 들어간 건 정말 깜짝 놀랄 일이에요.

예상치 못한 캐스팅 소식에 정말 깜짝 놀랐는데요.

이석훈배우님(..)은 찰리 역으로 캐스팅이 되셨어요.

뮤지컬 킹키부츠는 실화를 바탕으로 픽션을 가미한 내용인데요.

구두공장을 운영하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

사장이 된 찰리는 가게의 사정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

드랙퀸(쉽게 말해 여장남자)인 롤라에게 부츠 의뢰를 받고 만들어줘요.

그걸 계기로 찰리와 롤라는 함께 일을 하고 에피소드가 생긴다는 이야기예요:)

뮤지컬 킹키부츠는 서울에서 이번이 세번째 막을 올리는데요.

다른 배우님들의 연기도 기대가 됩니다~

뮤지컬 킹키부츠의 1차 티켓오픈은 12월 5일!

7세부터 관람 가능한 유쾌한 뮤지컬이니까

문화생활 원하시면 한 번쯤 볼만할 것 같아요.